한식 세계화를 위한 전통주와 한식의 만남

2021.05.09 최고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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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식 세계화를 위한 전통주와 한식의 만남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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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 2016년 06월 19일 일요일 오후 청담동에서 한식과 전통주를 매칭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이날은 전통주와인기타식음료음료전문가디저트 파티시에한식 쉐프부터 한식협회 이사진 등 많은 식음료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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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소는 청담동에 위치한 한식레스토랑인 송잇골이라는 곳에서 진행되었는데요송잇골 자체에서 진행한 행사는 아니었고국제한식문화재단과 식음료 기자로 활동하고 계신 이헌우 조리사겸 기자가 주최하고 부국상사아베크와인이 후원한 행사였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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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의 목적은 각기 다른 식음료분야의 전문인들이 서로 모여서 대표적인 한식 메뉴들과 전통주를 시음하면서 매칭을 찾아내고 그에 따른 자연스러운 의견공유가 목적이었습니다또한조리학교 학생들과 전문가사진기자까지 참석하여 보다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.

총 18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자리 앞에 놓인 시트지에 자신의 의견과 점수 등을 적어서 제출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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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약주를 먼저 시음하고 음식을 매칭했는데요삼색전과 영양닭찜잣 소스 샐러드와 함께 솔송주매실원주한산소곡주를 매칭하여 진행했습니다어울리는 음식도 있고아닌 음식들도 있었지만무엇보다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던 것은 확실해보였습니다음식의 매칭서부터 한식과 한국 술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고그에 따른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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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주편이 끝나고 증류주편이 진행되었는데요돼지고기수육과황태국오징어볶음 등의 음식들과 함께 안동소주문배술고소리술추성주이강주 등의 증류주와 대잎술오메기술까지 같이 매칭해서 진행했습니다.

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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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외에도 여러 가지 음식과 와인도 같이 매칭이 되었습니다전통주와 한식과의 조화를 떠나서 세계에서 대표되고 있는 술인 와인과도 매칭을 시켜서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.

 

이 날은 이 헌우 쉐프이자 기자님이 음식을 준비해주셨고전통주 소믈리에인 신 혜영 소믈리에가 전통주를 소개해주었습니다와인 역시 아베크와인의 이 두승 소믈리에가 와인을 설명하는 등 좋은 자리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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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식의 세계화는 정부에서 많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하지만식음료 전반에 종사하고 있는 많이 전문가들과 여러분들이 도와주지 않는다면이루기 매우 힘든 일입니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스시중국음식들 말고도 아주 훌륭한 한식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날이 올 것을 마치면서 글을 마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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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센트 편집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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